첫 공기청정기 '미에어3H' 개봉기

어제 3월 29일 미세먼지 수치를 보고

더이상은 안되겠다 싶어 처음으로 공기청정기를 샀다

29일 미세먼지 수치는 중국산 공장 초미세먼지보단 중국,몽골발 황사였다고 하는데..

너무하잖아..

그래서 바로 쿠팡으로 달려가서 미에어3H 결제

(미에어3C는 3H의 약간 저가버전? 이라고 합니다)

뚜둥

역시 로켓배송

하루만에 와버렸다ㅋㅋ

(오늘은 미세먼지가 좋은게 함정)

박스를 열면 요렇게 생겼다

저 스티로폼을 벗겨보면?

바로 덩그러니 공기청정기가 있다.

과대포장이라고는 1도 없는 심플함

다 까보면 역시나 심플한 외관이다.

옆에 구명으로 4방향으로 미세먼지를 빨아들이고 필터를 거쳐서

위로 깨끗한 공기를 뿜어주는? 방식이라고 한다.

안을 좀 보려고 까보니

요롷게 거대한 필터가 떡하니 있었다

(전원케이블도 저 안에 들어있었다)

필터도 한번 꺼내봤다

(생각보다 원통이 거대하다고 느껴짐ㅋㅋ)

저기 달려있는 끈을 잡고 쑥 당기면 나온다

전원도 한번 켜봐야지

엇... 미세먼지가 낮아도 너무 낮은데... 2라니 괜히샀나

일단 질렀으니 그건 모르겠고 ㅠ

우선 OLED 패널이 쨍하니 예쁘다

그리고 동작소리는 1단 = 켜져있는지도 잘모르겠음

2단 = 어 좀 돌아가네 싶음

3단 = 이어폰 껴야됨ㅋㅋ

요게 삐뚤게 붙어와서 뗐다가 다시붙였더니 너덜너덜하다 ㅠ

그리고 동작 비프음? 터치음? 이 별로다

삑 삐익 그러는데 좀더 웅장한 소리를 듣고싶다ㅋㅋ

우웅~ 같은 터치음이라던가..ㅋㅋ

아직 스마트폰 연동도 못해봤고

또 오늘은 미세먼지도 적어서 최소로만 동작하는데

다음번엔 좀 사용해보고 사용기를 올려보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