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 삼성/3급/SW 면접 후기

 

회사 : 삼성 계열사 中 1 SW직군

 

일시 : 2021 상반기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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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준비부터..

 

준비는 된게 없었다.

 

교내에서 진행한 몇 번의 면접 멘토링 때도 내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 얻은게 많지 않았고, 그 이후에도 자소서, 코테준비만 하느라 면접준비는 미처 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시간은 가고 나도 어쨌든간에 면접을 가게 되더라..ㅋㅋ (미리미리 준비합시다)

 

 

그래서

 

1. 급하게 자소서를 뒤적거리고 (내가 무슨말을 써놨는지) 
2. 회사 분석 다시하고 (SWOT분석부터 인재상 등등)
3. CS 공부도 해야 했고
4. AI 에 대한 질문이 들어올 것을 대비해서 따로 공부도 해야 했다.
5. 면접 기본 예절도 배워야했다. (인사도 할줄모름)

 

그런데 난 지금 포스코 교육과정 중에 있기 때문에 시간은 0에 수렴 ㅎㅎ

 

준비하면서 너무 내 자신을 모르고 내가 했던 활동들도 모르고 있다는걸 깨달았다.

 

안녕하십니까! 하고 고개 숙여야되는 인사법도 모르는 내가 한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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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1 : 면접장과 분위기

 

면접 오전조로 아침 일찍 (새벽) 면접장에 도착했다.

 

면접 진행요원들을 만나는 순간부터 면접은 시작이라는 소리를 들어서인지

 

괜히 다리도 안떨도록 노력하고 펜도 안돌렸다.. 괜히 거슬리지 않게

 

+

 

SW직군은 별도의 인성검사를 진행했다. (시간이 꽤나 빡빡했다. 현대 인성검사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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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2 : 대강의 면접질문과 답변 

 

코로나 때문에 (덕분에) 창의면접은 진행하지 않고 직무면접과 인성면접만 진행했다.

 

아래 내용부터는 면접을 바로 보고나와서 복기한 내용에 기반한다.

(너무 자세하게는+내 답변X 적지 않을 예정이다.)

 

 

1. 직무면접 : 

 

긴장을 풀어주게 하는 질문으로 시작

자기소개와 프로젝트 수행한 것 질문, 간단한 CS 질문들을 받았다.

다들 아시다시피 프로젝트 수행간 나의 역할, 역경발생, 극복 정도는 생각해 두는게 좋을 것 같다.

 

 

2. 임원면접

 

자기소개로 시작해, 써놓은 자잘한 수상내역에 대한 질문과 동아리에 대한 질문

왜 우리회사여야 되는지, 왜 이 직무를 하고 싶은지, MZ세대와의 갈등 

등의 다소 뻔한 질문을 던져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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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

 

질문은 매우매우 평이했다. 하지만 답을 잘 못했다.

 

그냥 탈락각이 보이는 면접이었다.

 

내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하나도 정리되어 있지 않았고 돌발질문에도 제대로 답하지 못했다.

 

또한 CS질문이라고 할 수도 없는 객체지향 절차지향 질문 등에 대해서도 20초도 말하지 못했다.

 

직무동기나 회사 동기에 대해서만 제대로 답한 것 같다. 

 

종합적으로 나라도 나를 안뽑을 것 같은 면접 답변이었다.

 

나 덕분에 이런애도 면접에 오는구나 하고 어이없어하시면서 잠좀 깨셨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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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 

아직모른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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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합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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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 삼성/3급/SW 면접 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