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인턴 3,4 주차 후기

 

아침에 매일 늦잠을 잔다..

 

출근할 수 있는 마지노선에 겨우 일어나고 있는 것 같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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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리는데 덕분에 출근하기가 더힘들다.

 

그래도 운동이라곤 출퇴근 걷기운동밖에 안하기 때문에 걸어서 출근한다!

 

 

출근후에 에트리 전경이다~!~! (나무때매 안보인다)

 

저기 멀리 보이는 파란건물도 에트리 건물이고 이 건물 앞뒤로는 운동장이있다.

 

이렇게 캠퍼스가 있는 회사를 다니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여긴 사내 카페인데 내가 알기론 두군데가 있다. 

 

그중 하나! 

 

원래는 앉아서 수다도 떨수있는 그런 카페인데 코로나때문에 의자를 다 치워버리셨다 ㅠ

 

다음에 지원하실 인턴분들이나 입사하시는 분들은 카페 쇼파를 누리시길 바래요..

 

 

 

 

여긴 사실 에트리는 아니고 한국타이어 테크노돔? 이라고 한다.

 

신성동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고 이쪽 근무하는 친구를 만나러 걸어가봤다ㅋㅋ

 

(전부 연구단지 이다보니 회사들 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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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면 배울수록 뭔가 얻는건 많은데 그와 동시에 아 정말정말 내가 부족하구나 를 깨닫게 된다.

 

평소에 자신을 좀 덜 사랑했다면 자존감이 끝까지 떨어질수도 있을 것 같다.

 

나는 너무나 부족한 사람이였구나! 우물안 개구리였구나

 

그래도 성장과정이겠구나 하고 마음을 다잡고 다시 출근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