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컴퓨팅이란?

 

 

얼마전 회사에서 Dell 사의 엣지컴퓨팅 솔루션 세미나를 듣기전까지, 엣지컴퓨팅은 단말기 단에서 처리하는 임베디드컴퓨팅이라고만 생각했다.

 

세미나 후 엣지컴퓨팅이 내가 생각하는 개념보다 더 넓은 범위를 안고 있구나 생각해서 조금 더 알아보기로 했다.

 

 

https://www.alibabacloud.com/ko/knowledge/what-is-edge-computing

 

위 그림의 Edge devices 에서의 컴퓨팅을 엣지컴퓨팅이라고 생각했지만

 

엣지컴퓨팅은 Edge nodes라는 장치로 분산컴퓨팅을 수행하는 개념으로 또다른 로컬+클라우드 컴퓨팅이였다.

 

설명에는 데이터 수집소스 근처에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한다고 한다.

 

이해한 바에 따르면 엣지컴퓨팅은 두 가지로 정리해볼 수 있다.

 

1. Edge devices에서의 컴퓨팅

2. Edge devices에서 공공 클라우드 전단계의 로컬에서의 컴퓨팅 

 

 

---

 

 

클라우드 컴퓨팅과 차이점은?

 

아래 그림은 위의 내용이였던 왜 엣지컴퓨팅을 이용하지? 의 답변이 될 수있는 그림일 수도 있다.

 

https://news.samsungdisplay.com/29813/

 

클라우드 컴퓨팅과 엣지 컴퓨팅의 차이는 데이터가 일차적으로 처리되는 위치 이다.

 

클라우드 컴퓨팅 : 디바이스에서 수집되는 데이터가 중앙 위치에서 수집 및 분석된다.

엣지 컴퓨팅 : 디바이스에서 수집되는 데이터가 분산 컴퓨팅 환경에 기반하고 있다.

 

 

---

 

 

클라우드컴퓨팅에 비해 엣지컴퓨팅의 장점은?

 

 

• 지연시간(latency) 감소: 중앙의 데이터센터나 클라우드에서 데이터 수집과 업로드를 수행하는 대신 데이터가 생성되는 곳에서 AI 컴퓨팅을 진행하면 지연시간을 줄일 수 있다.

 

• 보안 강화: 엣지 컴퓨팅은 데이터를 로컬에서 우선 처리하므로 민감한 데이터를 공공 클라우드로 전송할 필요가 감소한다.

 

• 비용 절감: 데이터 생성량이 늘면 대역폭과 데이터 스토리지 비용이 증가한다. 엣지 컴퓨팅을 통해 데이터를 로컬로 처리한다는 말은 클라우드로 보내야 할 데이터가 줄어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 범위 확장: 전통적인 클라우드 컴퓨팅에서는 인터넷 액세스가 필수! 그러나 엣지 컴퓨팅은 인터넷 연결이 없이도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어 기존에는 접근이 어려웠던 원격지로까지 활용 범위가 확장된다.

 

---

 

엣지 컴퓨팅의 미래

(참고 : https://blogs.nvidia.co.kr/)

 

시장조사업체인 IDC에 따르면 2023년 엣지 컴퓨팅 시장규모는 340억 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한다.

 

5G의 등장으로 중앙집중식이던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엣지 컴퓨팅으로의 대전환이 일어날것이다.

 

영상분석, 자율주행자동차, 게이밍, 유통망, 각종 서비스업 등에서 엣지 컴퓨팅은 저지연과 연결성을 모두 충족하면서 실시간 경험을 제공할 기회들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

임베디드 시스템과 AI를 함께 공부하고있는 나는,

엣지컴퓨팅시대에 어떻게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네트워크 부분의 기초가 많이 모자람 -> 그냥 공부 필요

임베디드 시스템에는 알고리즘 최적화 문제가 항상 존재 -> 수학 공부 필요

 

또 어떤부분을 공부해 나가면 좋을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