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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POSCO AI-Big Data 아카데미 14기

[POSCO AI교육 본과정] Week6~10 - AI

by 로디네로 2021.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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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간 포스텍 생활 사진은 맨 마지막에 있어요!]

 

 

 

5주간의 AI 과정이 끝났다.

 

이로써 총 10주간의 오프라인 교육이 마무리됐다.

 

AI 과정은 빅데이터 과정보다는 덜~ 스파르타식이였지만 자발적인 스파르타가 필요했다.

 


 

간략한 교육 내용 :


1주차 : 머신러닝/딥러닝 이론과 실습

2주차 : NLP 이론과 실습

3주차 : General AI 에 대한 이론과 실습

4주차 : 컴퓨터 비전 이론과 실습

5주차 : 프로젝트 집중 주간

매주 프로젝트에 대한 자문 진행



소감 : 

 

1주차 : 

10주 과정 전체에서 가장 기대했던 것이 AI 이론 부분이었다.

 

실습은 이후에라도 프로젝트를 하면서 보강해 나갈 수 있지만

 

질답이 가능한 오프라인 AI분야 수업은 대학을 졸업한 이 시점,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AI에 대한 전체적인 개요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었다.

 

(activation func, loss func, optimizer, 학습방법 종류, 다양한 network 등)

 


 

2주차 : 

NLP는 한 번도 건드려 보지 않았던 분야였다.

 

솔직히 지금도 박사님께서 설명해주신 내용을 모두 이해하진 못했다.

 

하지만 내가 필요해서 쓰는 vision 부분의 코드들이 NLP에서 파생된 것도 있구나 를 깨달았다.

 

(GGNN 이용 situation recognition 에서 Gated 의 word embedding 부분이 그랬다.)

(이외에도 LSTM도 앞으로 나한테 꼭 필요한 필요한 부분인것도!)

 

너무 어려웠지만 꾸준히 동향을 파악해야 될 분야라고 느껴졌고 

 

NLP주간이 다 끝나고는 NLP연구를 하고있는 지인들에 대한 존경심이 들었다..

 


 

3주차 :

인공지능 수업이라는 타이틀로 강의해주셨다.

 

첫주차의 머신러닝/딥러닝과 겹치는 부분이 아닐까 싶었는데 많이 달랐다.

 

궁금해서 교수님께 저희는 지금 뭘 배우고 있는건가요? 라는 질문을 건네니 General AI에 대한 언급을 해주셨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부분은 Narrow AI라고 한다.

 

자율주행을 하거나 얼굴인식을 하는 등의 Narrow AI와 달리 General AI는 사고하고 감정을 느끼는 실제적인 인공지능으로 다가서는 분야라고 한다.

 

General AI에의 개론과 그 속에서의 Narrow AI의 수식들을 배울 수 있었다.

 

(슬프게도..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너무 많았다.)

 


 

4주차 :

 

컴퓨터 비전 이론과 실습이었다.

 

이전에 말하지 못했지만 실습 중간중간 자체Kaggle 대회나 Classification 성능을 높이는 경쟁을 붙이기도 했다.

(가뜩이나 바쁜 프로젝트중에 여기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한다! 조심하세여)

 

컴퓨터 비전 이론 수업에서는 느낀바가 많아 여기 다 쓰지는 못하겠다.

 

내 입장에선 굉장히 명강의였고 내 지식이 좀 더 깊었다면 훨씬 많이 알아갈 수 있었을 텐데.. 라는 아쉬움이 들었다.

 

머신러닝 이전에 패턴인식 등의 고전적 vision 알고리즘 부터 딥러닝으로의 발전과 어떻게 각 모델들이 동작하는지 설명해주셨다.

 

특히 Classification, Object detection, Segmentation 등의 분야를 나누어 명료하게 설명해 주셔서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다.

 


 

5주차 :

 

프로젝트 집중주간이었다.

 

모든 수업과 실습 기간이 지나고 틈틈히 해왔던 AI 프로젝트를 이 기간동안에는 24시간 전념할 수 있었다.

 

모든 팀들이 잠을 제물로 바쳐서 프로젝트를 성공해낸걸 볼 수 있었다.


모두가 전공자로 이루어진 교육이 아니고 자신의 전공에 AI를 접목하고자 하는 타 전공생들도 많았다.

 

처음 내 시각으로 봤을 땐 '나라면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될지 감을 못잡을거 같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왜냐하면 4~5주 안에 딥러닝 알고리즘을 적용시키고 하드웨어까지 동작시켜야 됐기 때문이다.

 

근데 해내더라

 

어떻게든 해내더라

 

많은걸 느꼈다.

 

자신이 잘 알지 못하는 새로운 기술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부분

 

짜증내지 않고 묵묵히 공부하면서 모르는걸 전공자에게 물어보는 적극성

 

프로젝트가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수업을 놓치지 않는 집중력

 

결국엔 그럴듯하게 해내는 마무리능력


나한테는 없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대한 부러움도 있었고 동기들이 존경스럽기까지 했다.

 

어쩌면 이 교육과정의 목표는 AI와 빅데이터 이론의 찍먹도 있지만

 

서로에게 배우고 뭔가.. 자아성찰을 시켜주는 이런 숨은 목적이 있을 거라는 생각도 들었다.

(체력이 떨어져서 그런가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들었다ㅋㅋ)

 

 

!!!!!!!!!!!!!!!!!!!!!이렇게 AI 과정이 마무리됐다!!!!!!!!!!!!!!!!!!!!!

 

 


 

 

6~10주간 사진들

 

AI 과정이 빅데이터보다 덜 스파르타라고 했지 새벽에 안들어간다곤 말안했..

 

 

 

리모델링한 리스트 본관 대신자랑해주기

 

 

 

머리가 굳었을땐 팀원들을 데리고 산책을 나가요

(근데 정작 머리 굳은사람은 나갈생각못함 - 해결하고 나갈라함~ 는 나)

 

 

 

주말이나 시간이 남을 땐 운동도 해요 - 스쿼시 탁구 배드민턴 등등등등

 

 

 

등따신 노벨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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